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기 가격 보험적용되나?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기

 

우리 부모님이 매일 아침 하는 것. 따끔한 바늘로 채혈해서 혈당 체크하는 거에요. 공복과 식후에도 자주 하는데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겠더라고요. 최근에 국내에 들어온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채혈없이 붙이기만 하면 되는 연속 혈당측정기라는데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네요? 이것의 원리와 특징 그리고 가격과 건강보험 관련된 혜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가 필요한 이유?

 

아시다시피 혈당체크는 당뇨병 관리에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인슐린 분비 문제로 혈당 수치가 조절되지 않아 수시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측정해서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이때 필요한 것이 혈당측정기입니다.

 

 

지금까지는 매일 여러번 수시로 채혈해서 자신의 혈당 수치가 정상범위내에 있는지 확인해야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어야 하죠. 하지만 대조적으로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삽입한 센서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혈당을 체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의료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측정할 경우, 당뇨병 환자나 관리해야하는 분들은 24시간 당 수치의 변화를 그래프로 알아볼 수 있고 자신만의 특이한 당패턴을 발견하는데 용이해서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특징은?

 

일단 다른 연속혈당측정기와 다르게 채혈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연속혈당측정기라고 해서 다 채혈이 없는게 아니고 최초 1회는 채혈을 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의 센서를 팔 위쪽 뒷부분에 부착하여 최대 14일간 연속적으로 혈당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얇은 접착패드에는 센서의 필라멘트(5mm 바늘)이 삽입되어 피하지방의 세포간질액을 통해 1분마다 혈당수치를 측정하는 방식이에요. 특히 최대 2주동안 그냥 붙여놓고 있으면 되는건 국내 허가 받은 시스템 중에서는 최장기간이라고 하네요.

 

 

 

프리스타일 리브레 가격 건강보험 적용은?

 

국내의 식약처 허가된 연속혈당측정기는 모두 수입품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경우 한국애보트를 통해 최근 수입되었습니다. 거기에 전국적인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대웅제약이 협업하게 되면서 더욱 편리하게 약국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이미 호주, 영국, 캐나나, 아일랜드, 그리스 등이 포함된 36개국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혈당측정기의 소모성 재료 (센서)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 것에 더해 최근에는 법개정으로 트랜스미터(송신기)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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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타일 리브레 웹사이트: www.diabetesma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