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선상낚시 처음이라면 주의사항
낚시 좋아하시나요? 실내 낚시터에서 혹은 동네 저수지 낚시를 보통 많이 즐기시는데요. 뻥 뚫린 바다에 직접 나가 선상에서 낚시해 잡아올린 고기로 바로 회 떠먹는 그 기분. 체험해 본 사람만 안다는 선상낚시의 매력입니다. 특히 겨울 선상낚시를 계획하거나 처음이라면 주의해야할 사항들에 대해서 아래를 참조해보세요.
겨울 선상낚시 뭐가 잡히나?
겨울철 선상낚시의 주 대상은 열기, 볼락, 대구 낚시가 주를 이룹니다. 어느 바다냐에 따라 주로 잡히는 어종도 차이가 조금 있는데요. 동해쪽으로는 대구낚시를 많이 하러 가시고 남해서부 쪽 바다는 열기 낚시로 유명한 서해 선상낚시입니다. 그리고 경남권 바다에는 볼락, 열기, 대구, 호래기낚시를 많이 즐깁니다.
겨울 선상낚시가 처음이라면?
첫 선상낚시라면 장비랑 루어는 다 대여하는 것을 고수분들은 추천합니다. 그리고 별도로 잡은 고기를 담을 아이스박스를 준비해야 하는데 큰사이즈로 준비하세요. 없다면 큰 스티로폼 상자를 구해 얼음을 담아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보통 80리터짜리이면 충분할텐데요. 단, 생선이 얼음에 직접 닿지 않게 김장 비닐같은 두꺼운 비닐로 담아 얼음과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상낚시의 시간대는 물때를 보고 선택합니다. 오후선상이 좋을 수도 있는데요. 고기가 안나오면 조금 더 연장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선상낚시라면 낚시배가 다양한 인원에 맞춰 구비되어 있으니 선장님의 리드에 따라 즐기시면 됩니다.
체험낚시 프로그램으로 즐긴다면 파도가 없는 곳에서 이루어지니 안전할거에요. 체험낚시의 경우 개인별 망태나 살림망을 지급받아 사용하고 본인이 낚은 고기는 모두 본인이 가져갑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아이스박스 준비하시고 멀미약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겨울 선상낚시의 손맛
실내낚시터에서 오랫동안 즐기셨다면 이제 자연의 거친 매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바다낚시는 어떠신가요? 잡은 고기를 바로 회떠서 선상에서 즐기는 회와 라면도 제일이지요. 실내낚시터랑은 일단 입질이 다르고 겨울 바다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오천항 서해 선상낚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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