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위치 여기에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정에서 보일러를 켜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가스누출사고도 연이어 나오는데 색깔이나 냄새가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일산화탄소의 위험이 높아져가는 시기입니다.
이의 치명적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는 세대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올바른 위치에 설치하지 않으면 경보가 울리지 않거나 지연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위치를 확인해보세요.
일산화탄소 경보기 감지농도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공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250ppm 일 경우 5분이내에 경보가 울리고 550ppm 수치에서는 1분 이내에 경보를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단, 오경보를 방지하기 위해 50ppm 수치의 5분이내에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설치한 경보기의 성능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위치
가정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설치할 경우, 어디에 설치해야할지 난감할 경우가 있죠. 기본적으로 사람의 활동이 많은 공간 순서로 설치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가스보일러나 난로 등 일산화탄소 발생 위험기기가 있는 곳부터 거실-침실 순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천장에 설치한다면, 벽에서 최소 30cm 떨어진 곳에 설치하고 벽에 설치시에는 천장과의 거리가 15cm 이상 되어야 합니다. 창문이나 문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커튼이나 가구 등 장애물이 있거나 바닥,창문, 환풍기 근처에는 설치하면 안됩니다. 또한 먼지가 많거나 습기가 많은 곳도 설치금지입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흡입 시 혈액의 산소 운반을 방해합니다. 소량일 경우 유해하지 않으나 혈중 일산화탄소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중독이 일어나는데 두통, 메스꺼움, 졸음이나 어지러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엔 호나기를 시키거나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금방 회복됩니다.
하지만 보일러나 난로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흡입하게 되면 경미한 중독이 되는데 이를 인지못하고 잠이 들면 사망할때까지 계속해서 일산화탄소를 흡입할 수 있어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연기감지기처럼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모든 가정에 설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위의 기준농도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위치를 고려하여 시중에 출시된 가정용 일산화탄소 경보기 추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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